#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정부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연간 18조 원에 이르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을 20% 정도 줄여 보겠다는 것인데, 버린 양만큼 돈을 내는 방식입니다.
김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북 전주시의 한 아파트입니다.
음식물 쓰레기 수거원이 휴대형 리더기를 수거함에 갖다댑니다.
자동으로 음식물 쓰레기양이 측정되고 요금으로 환산돼 기록됩니다.
단독주택과 음식점은 버린 양만큼 돈을 내고 공동주택은 전체 양을 측정해 요금을 부과합니다.
자연스럽게 주민들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솔선수범입니다.
▶ 인터뷰 : 김숙희 / 전북 전주시
- "전에는 마구잡이로 버렸는데, 지금은 버리는 것이 다 돈이니까 많이 조심해서 될 수 있으면 조금 나가게 노력을 많이 해서 버려요."
이 RFID 종량제 방식을 도입한 이후 쓰레기 배출량이 10% 이상 줄었습니다.
연간 음식물 쓰레기로 낭비되는 금액만 18조 원, 이 쓰레기 처리비용만도 6천억 원에 이릅니다.
이에 정부는 오는 2012년까지 현재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전국으로 확대합니다.
연간 20%, 3조 5천억 원 이상이 절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도 다음 달부터 영등포구에서 음식물 쓰레기 RFID 종량제를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