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국지성 호우 주의…남부 늦더위

기사입력 2010-09-10 04:20 l 최종수정 2010-09-10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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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중부지방은 밤사이 비로인한 피해가 많았습니다. 강화에는 259밀리미터, 서울에도 92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린 상태인데요.
밤에 비해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특보가 축소됐습니다. 서울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고, 경기와 영서를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많은 곳은 최고 10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고,

<반 1>오늘 중부지방은 비가 계속되겠지만,
남부지방은 저녁까지 대체로 맑겠습니다.
밤에 비가 시작돼, 오늘 사이 5에서 20밀리미터가 내리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다음주 초반까지 국지성 호우가 계속되겠습니다.

<반 2>남부지방은 오늘 늦더위가 기승입니다. 전주와 광주 29도, 대구는 31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중부지방은 비와 함께 천둥번개에 주의하셔야겠고,

<현재>현재 서울 24돋, 대구 23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 기온은 서울 23도, 중부지방은 비와 함께 서늘하겠고, 남부지방은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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