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민경식 특별검사팀이 수사대상자의 기소 여부를 결정할 때 법적 요건을 갖췄는지 엄격한 잣대로 심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준 특검보는 오늘(10일) 열린 브리핑에서 "수사할 때는 국민정서를 고려해 수사하고 있지만, 기소할 때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기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특검팀은 어제(9일) 20일간의 2차 수사에 들어갔으며, 추석 연휴가 껴 있어 사실상 다음 주가 특검팀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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