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6시 주요뉴스

▶ '중북부 집중호우'…내일까지 많은 비
서울 등 중부 지방 집중 호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주택과 상가 등이 침수되고 일부 도로는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 이 대통령 "제2 개성공단 가능"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이 개성공단에 대한 전향적인 조치를 취한다면 제2 개성공단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1박3일간의 러시아 순방 일정을 마치고 전용기편으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 전직 외교장관 3명 국감증인 채택
국회는 외교부 특별 채용 파문의 국정감사를 위해 유종하, 홍순영, 유명환 전 외교장관 3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 뉴욕증시·국제유가 상승세
미국 뉴욕증시가 도매지표의 호재 속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국제유가도 76 달러로 급등했습니다.

▶ 둘째 자녀부터 고교 수업료 면제
앞으로 둘째 자녀부터는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이 전면 시행됩니다.
또 자녀를 키우는 직장 여성들은 사업주에게 육아휴직 대신 근로시간 단축을 요구할 수 있게 됩니다.

▶ '서울광장 개방' 조례안 재의결
서울시의회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광장 신고제' 조례안 재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서울시는 사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중입니다.

▶ 군 가산점제 10여 년 만에 부활 추진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군 가산점제 재도입을 건의했습니다.
하지만, 여성계가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 법원 "4대강 사업 반대 집회 허용해야"
경찰이 금지한 4대강사업 반대 집회를 일단 허용하라는 법원의 판단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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