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회의장 주변에서 요인 경호 등을 위해 차량을 통제하면 강남 일대 교통이 1시간 만에 마비된다는 모의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이 시뮬레이션을 시행한 결과 교통 통제 후 1시간이 지나자 테헤란로는 지하철 2호선 서초역까지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또 도산대로에서 시작한 차량 정체는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 입구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경찰청은 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와 서울시 등 8개 관계기관과 G20 교통대책 회의를 열어 차량 통행량을 대폭 줄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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