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오 경찰청장이 경찰서장 이상 지휘부에 '국민 중심 치안' 확립을 주문하면서 최근 실효성 논란을 빚었던 '성과주의'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조 청장은 최근 취임 후 처음으로 용인 경찰대에서 전국 지방청장과 경찰서장 2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경찰지휘부 워크숍을 열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조 청장은 "성과주의는 직원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 발전적으로 개선하고, 경찰이 더욱 유능하고 일 잘하는 조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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