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이하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우리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과 3-3으로 동점을 이룬 가운데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이정은 선수가 경기 시작 6분 만에 첫 골을 넣었지만, 일본에게 잇따라 2골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전반 46분 김아름 선수가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2-2로 전반전을 끝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후반 12분 일본의 가토 선수에게 역전골을 허용했지만 이소담 선수가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3-3으로 후반을 마친 가운데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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