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미국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 사흘째 경기에서 유럽 연합팀이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유럽팀은 웨일스 뉴포트의 셀틱 매너 골프장에서 펼쳐진 6경기에서 5승 1무로 미국을 압도했습니다.
오늘(4일) 저녁 펼쳐지는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유럽팀은 9.5대 6.5로 앞서고 있습니다.
한편, 대회는 원래 오늘 끝날 예정이었지만 대회 첫날과 사흘째 비가 내려 이 대회 83년 역사상 최초로 하루 늦게 승부가 가려지게 됐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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