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측은 "로이스터 감독이 준플레이오프에서 실망스러운 결과를 낳았다는 점을 고려해 재계약 여부를 판단했다"면서 "최대한 빨리 후임 감독을 영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이스터 감독은 2008년 시즌부터 롯데를 맡아 화끈한 공격 야구와 함께 3년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에 성공했지만, 매번 1회전인 준플레이오프에서 좌절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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