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PGA 메이저대회 챔피언끼리 대결에서 어니 엘스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엘스는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로열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 프로골프 그랜드슬램 2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5언더파로 미국의 데이비드 톰스를 1타차로 따돌렸습니다.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인 필 미켈슨 대신 출전한 엘스는 1997년 대회 이후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상금 60만 달러를 받았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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