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가 짜릿한 끝내기 승을 거두고 월드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어니 엘스는 PGA 그랜슬램에서 우승컵을 들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김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샌프란시스코가 6회 말 2,3루 기회에서 산도발의 2루타로 기어이 역전에 성공합니다.
그러자 필라델피아가 8회 초 연속 2루타로 동점을 만듭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샌프란시스코가 웃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가 9회 말 1사 1,3루에서 우리베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6대5로 승리해 월드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겼습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뉴욕 양키스의 스위셔와 카노가 연속타자 홈런으로 텍사스 마운드를 공략합니다.
투타에서 안정을 찾은 양키스가 텍사스를 7대2로 누르고 챔피언십시리즈 전적을 2승3패로 만들었습니다.
버뮤다에서 벌어진 PGA 그랜드슬램 대회.
마스터스 우승자인 필 미켈슨 대신 출전한 어니 엘스가 긴 퍼팅에 성공하며 갤러리들의 박수를 받아냅니다.
어니 엘스가 우승을 차지해 상금 60만 달러를 거머쥐었습니다.
세계농구선수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터키.
터키의 프로팀 페너바체 이스탄불도 유로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수준 높은 개인기를 선보입니다.
화려한 패스를 받은 센터 라브리노비치가 바스켓카운트까지 얻어내며 팀의 86대69 승리를 이끕니다.
MBN뉴스 김관입니다. [ kwa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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