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는 기성용이 시즌 두 번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기성용은 영국 스코틀랜드 퍼스의 디아미드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 존스턴과 컵대회 8강전에 왼쪽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소화했습니다.
특히 전반 8분 수비수 사이를 통과하는 절묘한 패스로 스톡스의 선제골을 이끌어냈습니다.
기성용의 활약과 함께 셀틱은 3대 2로 승리하며 컵대회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편, 왼쪽 측면 수비수로 동반 출전한 차두리도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면서 제 몫을 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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