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단장을 비롯한 선수와 임원 430여 명이 참석한 결단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습니다.
한국은 41개 종목에 총 1천 13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65개 이상의 금메달로, 1998년 방콕 대회 이후 4회 연속 종합 2위 자리를 지킨다는 계획입니다.
선수단 기수로는 핸드볼의 윤경신이 선정됐고, 사격의 박병택과 여자 펜싱의 남현희가 남녀 주장으로 선임됐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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