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청소년대표팀 출신인 표승주가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지명됐습니다.
지난해 최하위였던 도로공사는 동아시아대회와 청소년선수권에서 활약한 표승주를 선택하며, 정규시즌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흥국생명은 1라운드 2순위로 김유리를 지명했고, GS칼텍스는 김언혜를, 현대건설은 김주하를 뽑았습니다.
신생팀인 기업은행은 우선 지명권을 얻으며 고졸 최대어 김희진을 포함해 10명의 선수를 확보했습니다.
[ 조현삼 / sam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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