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모나코의 박주영이 구단이 선정한 11월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박주영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에서 66%의 득표율로 15%에 그친 아드리아누를 제치고 MVP에 선정됐습니다.
박주영은 지난달 정규리그 3경기에서 4골을 터트리는 등 올 시즌 총 5골로 팀내 득점 선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박주영이 월간 MVP에 선정된 건 2008년 10월과 2009년 12월에 이어 세 번째로, 구단은 박주영이 아시안게임에서도 4골을 기록하면서 팀을 3위로 이끌었다며 활약상을 덧붙였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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