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라이언 바벌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이용해 주심을 비방했다가 거액의 벌금을 물었습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10일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주심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던 바벌에게 1만 파운드, 우리 돈 1천8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트위터와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이제 공적 영역으로 받아들여져야 하고, 경기에 참가하는 이들은 어떠한 말이라도 대중에게 광범위하게 전파될 수 있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고 징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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