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 캐롤라인 워즈니아키가 샤라포바를 2대 0으로 가볍게 제압했습니다.
워즈니아키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P 파리바스오픈 단식 준결승에서 마리아 샤라포바를 1세트 6대 1, 2세트 6대 2로 완파했습니다.
워즈니아키는 내일(20일) 결승에서 프랑스의 마리온 바르톨리와 우승컵을 다툽니다.
샤라포바는 첫 서브 성공률이 58%에 그치고 더블폴트도 8개나 쏟아내는 바람에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