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자신보다 14살 어린 여대생을 사귀고 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우즈의 새 연애 상대인 알리스 라흐티 존스턴은 노스우드대생으로, 아버지는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투수 제프 라흐티고이고 양아버지는 우즈의 에이전트사인 IMG의 임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우즈의 요트 등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존스턴은 우즈의 전처인 엘린 노르데그린을 닮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의 연예정보 사이트인 레이더온라인닷컴은 "존스턴은 현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선수로 뛰기 위해 훈련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