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가 프로농구 역대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세우며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를 끝냈습니다.
KT는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80대 65로 승리하며 4연승으로 정규리그를 마감했습니다.
41승13패를 기록한 KT는 역
한편, 사직체육관에는 무려 1만 2천693명의 팬이 입장해 프로농구 출범 이후 정규리그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도 나왔습니다.
프로농구는 정규리그가 막을 내리면서 오는 25일부터 정규리그 4위 동부와 5위 LG의 6강 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포스트 시즌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