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국제 도로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1'이 오는 15일 경북 구미에서 막을 올립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구미에서 출발해 24일 서울에 이르는
국제사이클연맹 등록 선수가 나서는 엘리트 경주에는 국내외 21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하고,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스페셜 부분 역시 200여 명이 출전합니다.
총 거리는 1천4백km로, 참가 선수들은 짧게는 51.4km에서, 길게는 224.7km를 달리게 됩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