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구 대표팀을 이끌던 미하엘 발라크가 결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독일축구협회는 발라크가 더는 대표팀에서 뛰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요아힘 뢰브 대표팀 감독은 "2012 유럽축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팀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발라크의 잔류 여부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었다"며 공식 발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독일축구협회는 발라크의 대표팀 고별전을 오는 8월 브라질과의 친선경기로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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