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불륜 스캔들로 논란이 됐던 축구선수 라이언 긱스(3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척해진 모습이 공개됐다.
1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영국 맨체스터 공항에서 촬영한 긱스의 사진을 공개했다. 스캔들로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머리와 수염은 허옇게 되고 수척하고 피곤한 모습을 보였다. 전설의 위용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긱스는 올해 초 최악의 스캔들로 논란이 되었다.
한편 긱스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 많이 상했네”, “마음고생이 심했군”, “그러게 왜 그런 일을 벌여서는…”, “전설이었는데 아쉽다 정말” 등의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