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와 SK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좌완 선발 대결로 열리게 됐습니다.
롯데 양승호 감독과 SK 이만수 감독은 오늘(15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1차전 선발로
올 시즌 29경기에서 15승 6패 평균자책점 3.14로 데뷔 후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장원준은 SK를 상대로 3번 등판해 모두 승리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광현은 롯데를 상대로 2경기에 등판해 2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지만, 부상 복귀 후 컨디션 조절 차 등판한 것으로 1차전 선발로 낙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