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팀 동료와 언쟁을 벌인 이정수가 2차전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카타르 알 사드 수비수 이정수는 지난 19일 수원에서 열린 삼성과의 4강 1차전에서 팀 동료
동료와의 불화로 징계 등 출전이 어렵다는 전망이 있었지만, 호르헤 포사티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문제에 대해 명확하게 정리됐으며 이정수는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수원은 1차전에서 0대 2로 패해 2차전에서 3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결승 진출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