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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포항과 26일 플레이오프 결전
기사입력 2011-11-24 13:34
프로축구 K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 턱걸이로 나선
울산 현대가 FC 서울과 수원 삼성을 잇달아 격파하며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울산은 오는 26일 정규리그 2위인 포항 스틸러스와 플레이오프 단판 승부를 통해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다툽니다.
울산과 포항은 2007년 6강 PO 제도가 도입된 이후 지난 2007년 준플레이오프와 2008년 6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나 한 차례씩 승리를 나눠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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