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부터 팀당 1명 보유로 제한된 외국인 선수를 '2명 보유에 1명 출전'으로 되돌리는 방안이 논의됩니다.
다음 주 월요일 열리는 프로농구연맹 제17기 6차 이사회에서 외국인 선수 제도 개선책이 다뤄질 예정입니다.
올 시즌부터 팀별로 외국인 선수를 1명만 보유하도록 함에 따라 적지 않은 부작용이 나타난 데 따른 겁니다.
'1명 보유' 조치로 외국인 선수의 혹사 논란은 물론, 화려하고 파괴적인 플레이가 나오지 않아 프로농구 흥행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