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동광 감독 "조직 농구로 체질 개선"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새 사령탑에 오른 김동광 감독이 조직적인 농구로 체질 개선을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동광 감독은 오늘(5일)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팀워크와 조직력을 제대로 갖춰 다음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기간 2년, 연봉 2억 8천만 원에 서울 삼성의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명문팀을 재건시키는 데 2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