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조직위원회는 공격, 블로킹 등 득점 포인트 외에 리시브, 디그 등 수비 포인트 및 팀 기여도 등을 모두 고려해 김연경을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연경은 총 207득점으로 2위인 미국의 후커를 40점 이상 따돌리고 득점왕에 올랐을 뿐 아니라 서브 7위, 리시브 9위 등 모든 부문에서 상위에 랭크됐습니다.
올림픽 배구에서 한국 선수가 MVP를 수상한 것은 김연경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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