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테니스 투어 올해의 선수에 세리
나 윌리엄스가 선정됐습니다.
깨진 유리잔에 발을 다치고 폐색전증까지 겹치며 슬럼프에 빠졌던 윌리엄스는 올해 윔블던과 US오픈 제패에 이어 런던올림픽 2관왕에 오르는 등 올 시즌 완벽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윌리엄스가 올해의 선수에 뽑힌 것은 2002년과 2008년, 2009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올해의 선수에 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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