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시즌 4호 도움…손흥민 선발 출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올 시즌 4번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기성용은 오늘(31일) 새벽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2대0으로 뒤진 후반 26분 코너킥으로 미구엘 미추의 헤딩골을 도왔습니다.
하지만 스완지시티는 전반에 허용한 2골을 뒤집지 못하고 결국 2대1로 졌습니다.
한편 독일 프로축구에서 손흥민이 선발 출전해 57분여 동안 활약했지만 소속팀 함부르크는 리그 선두 바이에른 뮌헨에 7골 차로 대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