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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는 5일(이하 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리듬체조 월드컵 후프 종목에서 16.900점을 받아 전체 18명의 선수 중 7위를 차지했습니다.
볼 종목에서는 17.200점으로 18명 중 4위에 올라 두 종목 모두 상위 8명이 진출하는 결선 무대에 올랐습니다.
중간합계 34.100점을
36.450점을 받은 1위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과는 2.350점 차를 기록했습니다.
손연재는 6일 리본과 곤봉에서 연기를 펼칩니다.
한편 손연재는 남은 리본과 곤봉에서 각각 8위 안에 든다면 추가로 결선에 진출해 7일 메달 경쟁에 나설 예정입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