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투수 한기주가 어깨 부상으로 6일 수술대에 오른다.
KIA는 3일 “한기주의 정확한 진단 결과 어깨 회전근 부분 파열 연골 손상이다. 오는 6일 건국대병원에서 회전근 정리 연골 봉합술 수술을 할 예정이다”밝혔다. 재활하는데 1년여가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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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주찬은 일본 요코하마에서 재활 훈련을 마치고 이날 귀국했다. 지난달 3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유창식의 공에 맞아 왼쪽 손목이 골절됐고 수술을 했다. 지
김주찬은 광주로 내려가 4일부터 재활군에 합류한다. 6일에는 구단 지정병원인 한국병원에서 수술이 잘 됐는지 검진을 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향후 복귀 수순을 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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