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내야수 최정이 시즌 8호포를 터뜨리며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최정은 4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서 3회 임기영을 상대로 2점 홈런을 때렸다.
지난달 28일 문학 한화전 이후 6일 만에 쏘아 올린 홈런포. 최정은 홈런 8개로 박병호-이성열(이상 넥센7개)을 제치고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다.
3회 현재 3타점을 올린 최정의 활약에 힘이버 SK가 한화에 3-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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