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전성민 기자] 박병호가 3경기 연속 홈런을 쳐내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병호는 5일 목동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4로 뒤진 3회 1사 1,3루에서 헨리 소사를 상대로 볼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148km짜리 투심을 받아쳐 비거리 120m의 좌월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04.jpg' width='500' /> 3경기 연속 홈런을 친 박병호는 시즌 8호로 최희섭(KIA 타이거즈), 최정(SK 와이번스)과 함께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박병호는 지난 4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쳐내며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다.
[ball@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