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는 이번 주말에 열리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스페셜 20회와 스페셜+ 19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축구토토 스페셜과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는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3경기를 대상으로 각 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 방식과, 3경기 경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 방식으로 나뉜다. 각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 1, 2, 3, 4, 5+(5골 이상) 등 여섯 가지 경우 가운데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먼저 스페셜 20회차는 11일(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부산-포항(1경기), 울산-수원(2경기), 전남-전북(3경기)전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첫 번째 경기시작 10분전인 11일 오후 1시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지는 스페셜+ 19회차는 12일(일) 밤 11시에 열리는 에버턴-웨스트햄(1경기), 풀럼-리버풀(2경기), QPR-뉴캐슬(3경기)전 등 EPL 3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되며, 같은 날 밤 9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주말에 발행되는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K리그 클래식과 EPL을 대상으로 발행된다” 며 “EPL의 경우 시즌 막바지인 반면, K리그 클래식은 이제 11라운드에 들어가기 때문에 각
한편 이번 주말을 통해 벌어지는 축구토토 게임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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