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류현진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7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다저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앞세우고도 무릎을 꿇었습니다.
커쇼와 불펜 투수 켄리 잰슨이 애리조나의 주포 폴 골드슈미트
1일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한 이래 7경기를 내리 패한 다저스는 13승 20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를 면치 못했습니다.
커쇼는 7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솎아내며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