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일본, 오사카) 김원익 기자] ‘빅보이’ 이대호가 팀에 선취점을 선물하며 5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12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3 일본 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전에 1루수 4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1회부터 선제타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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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고토 미쓰다카의 적시 타때 홈을 밟으며 16득점째를 올리기도 했다.
2회 공격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오릭스는 이대호와 비니 로티노, 고토의 적시타에 힘입어 3-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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