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내야수 최정이 시즌 10호 홈런을 날렸다.
최정은 14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전에서 8회 송은범을 상대로 1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난 8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6일 만의 홈런포였다. 그리고 홈런 10개로 이성열(넥센 히어로즈)과 함께 홈런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최정의 홈런에 힘입어 SK는 8회 현재 1-2로 KIA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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