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의 방망이가 쉴 틈이 없다. 솔로포를 포함해 3타수 3안타로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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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이닝 안타다. 추신수는 마이애미 선발투수 알렉스 사나비아를 상대로 앞선 두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내 시즌 16번째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이후 3회 1사 주자가 없는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1B2S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5구째를 통타, 비거리 128m의 대형 아치를 그려냈다
추신수는 사나비아를 상대로만 7타석 연속 출루를 기록했고, 이날 폭발한 추신수의 홈런은 마이애미전에서 나온 신시내티 첫 홈런이었다.
신시내티는 추신수의 3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맹활약에 힘입어 3-0으로 마이애미에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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