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내야수 박용근(29·LG 트윈스)이 가수 채리나(35)와 지난 1월부터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채리나는 16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박용근과 예쁘게 만나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같이 아팠던 까닭에 서로 위로해주며 크게 힘이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올해 1월부터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리나가 박용근을 간호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박용근은 지난해 10월 발생한 술자리 난동 사건에서 흉기에 찔려 간의 40%를 절개하는 큰 수술을 받았다. 당시 사건으로 그룹 쿨 출신 가수 김성수의 전 부인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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