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기윤 기자] ‘월드 리베로’ 여오현(35)이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일 2013년 남녀 자유계약선수(FA) 2차 계약 현황을 공시, 발표했다.
지난 1차(원 소속)계약 당시 삼성화재와 재계약이 불발 됐던 여오현이 현대캐피탈과 연봉 2억 9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주전 리베로를 빼앗긴 삼성화재는 다행히 드림식스의 이강주(2억 8000만원)를 붙 잡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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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OVO출신 최초의 FA자격 해외진출에 성공한 김사니는 아제르바이젠의 배구단 로코모티브와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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