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위스콘신 밀워키) 김재호 특파원] 시즌 5승에 재도전하는 류현진(LA 다저스)이 위기를 넘기면서 깔끔하게 출발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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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1,2루의 실점 위기에서 4번 조나단 루크로이를 상대로 2S의 유리한 볼 카운트에서 내야 땅볼을 유도하며,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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