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숙명의 라이벌 한국과 일본의 단판승부 '2013 KOREA JAPAN HANDBALL SUPER MATCH(이하 슈퍼매치 한일전)'가 열렸다.
핸드볼 슈퍼매치는 2008년부터 시작된 양국간의 교류전으로, 역대 전적은 한국 대표팀의 절대 우위이지만 한일전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할 때 절대로 방심할 수 없는 경기다.
스코어 29-24로 승리한 한국 대표팀 엄효원이 일본 MVP 타카하시 메구미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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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 옥영화 기자 /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