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LA 다저스)이 1회 위기를 무사히 넘겼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서 1회 2안타를 내줬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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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았다. 좌타자 제이슨 헤이워드 상대로 바깥쪽 변화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뽑아냈다.
이어 저스틴 업튼과의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좌익수 플라이를 솎아냈다.
류현진은 프레디 프리만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에반 개티스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1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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