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26)이 7승 재도전 길목에서 무척 센 상대를 만납니다.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은 9일(이하 한국시간) 언론에 배포하는 게임 노트 자료에서 13일 오전 11시 10분 류현진과 패트릭 코빈(24·애리조나)이 다저스타움에서 열리는 양팀 대결에 선발로 나선다고 예고했습니다.
홈에서 무적인 류현진과 무패 가도를 달리는 코빈에게서 양팀 타선이 대량 득점하기는 어려운 만큼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