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임성윤 기자] 세계적인 리듬체조 선수 스타니우타 멜리티나(벨라루스)가 손연재에 대한 경외심을 밝혔다.
멜리티나는 안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와 함께 FIG 세계랭킹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리듬체조 스타다. 이번 15~16일 간 펼쳐지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의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으며 14일 진행된 미디어 공개 리허설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처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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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손연재와 관련된 질문에는 “손연재는 리듬체조 변방국인 한국 선수임에도 국제무대에서 말도 안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대회 무대에서는 경쟁 관계이지만 쇼를 준비하는 단계에서는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기분 좋은 공연이 될 것”이라는 느낌을 전
한편,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은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리보우 차카시나(벨라루스), 알리나 막시멘코(우크라니아), 안나 라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 스타우니타 멜리티나(벨라루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비롯, 이적, 딕펑스의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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