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의 왼손투수 야마모토 마사히로가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상대로 역대 최고령 승리투수가 됐다.
야마모토는 지난 23일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실점을 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팀이 9-5로 이겨 시즌 3승(1패)째를 거뒀다.
야마모토의 요미우리전 통산 42승이다. 그리고 이 승리로 역대 요미우리저 최고령 투수가 됐다. 1965년 8월 11일생인 야마모토는 47세 10개월로 하마사키 신지(46세 7개월)의
또한, 야마모토는 통산 216승으로 주니치 역대 다승 16위를 기록했다.
야마모토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4실점은 좋지 ?訪年蔑구�“요미우리전 최고령 승리투수? 그런 건 상관없다. 동료들이 이길 수 있게 도와줬으니 다음에는 내가 잘 던져 이기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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