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김상수(삼성 라이온즈)가 거침없는 장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상수는 5일 잠실 두산전에 팀이 0-7로 뒤진 5회 선두 타자로 나서 1볼에서 더스틴 니퍼트의 2구째 144km짜리 직구를 잡아 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6호. 비거리는
110m였다.
김상수는 최근 6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몰아치고 있다. 올 시즌 전 까지 김상수의 한 시즌 최다 홈런은 4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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