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올스타 선발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야시엘 푸이그. 최종 명단에 선발되지는 못했지만, 출전 가능성을 남겨놨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7일 오전(한국시간) 2013 메이저리그 올스타게임에 출전할 선수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발표 결과, LA다저스는 선발 클레이튼 커쇼 단 한 명만을 시티 필드로 보내게 됐다. 지구 최하위까지 떨어졌던 부진한 전반기 성적이 반영된 결과다.
야시엘 푸이그가 올스타 진출 가능성을 남겨놨다. 사진= 한희재 특파원 |
그동안 푸이그의 올스타 출전은 뜨거운 논란 거리였다. 메이저리그에 데뷔
팽팽한 대립 끝에 다시 숙제는 팬들의 몫으로 남았다. 남다른 실력과 쇼맨십으로 가는 구장마다 팬들을 몰고 다니는 그가 올스타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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