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SK 김강민 중견수가 2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삼성 이지영의 우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전력질주, 처리하고 있다.
삼성은 7승 3패를 기록중인 배영수가 선발로 나섰다. 배영수는 5월 25일 한화전 승리 이후 6차례 등판에서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하고 2패만 떠안았다.
SK도 4월 26일 한화전 이후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4연패의 늪에 빠진 윤희상이 선발로 나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